수도권 대학 수시 경쟁률 낮은 학과, 교과 일반전형 1,812개 자리 중 3대 1 아래는 79개뿐이고 열에 일곱은 6대 1을 넘었다

수도권 85개 대학과 거점국립대 9곳, 서울 소재 대학의 분교 7곳의 2026학년도 수시 교과 일반전형 1,812개 자리 가운데 경쟁률이 3대 1에 못 미친 자리는 79개, 스물다섯에 하나다. 1,335개(74%)는 6대 1을 넘었다. 79개 자리의 70%컷 가운데값은 5.87등급으로 나머지 자리의 3.22등급과 2.65등급 벌어지고, 추가합격은 모집인원의 0.26배만 돌았으며 셋에 하나는 한 명도 돌지 않았다. 79개 중 46개는 두 대학에 있다.

수도권 대학 수시 경쟁률 낮은 학과, 교과 일반전형 1,812개 자리 중 3대 1 아래는 79개뿐이고 열에 일곱은 6대 1을 넘었다. 수도권·거점국립대·서울 소재 대학 분교 2026 수시 교과 일반전형 1,812자리 중 경쟁률 3대 1 아래 79자리 · 6대 1 이상인 자리 · 1,335개 74% · 3대 1 아래 자리 70%컷 가운데값 · 3대 1 이상은 3.22등급 5.87등급

2027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가 끝나고 경쟁률 기사가 이어지는데, 기사에 실리는 것은 그 대학에서 가장 높은 자리다. 보도에 따르면 간호학과 논술이 77.2대 1, 간호학과 종합 면접형이 25.0대 1, 반도체 계약학과 다섯 곳 평균이 28.53대 1이었다. 경쟁률 표의 반대편이 궁금한 사람도 있다. 경쟁률이 낮은 자리는 어디에 얼마나 있고, 그 자리는 실제로 어떤 자리인가. 지방에는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자리가 섞여 있어 전국으로 세면 답이 흐려진다. 그래서 범위를 수도권 85개 대학, 거점국립대 9곳, 서울 소재 대학의 분교 7곳으로 잡고 2026학년도 수시 교과 일반전형을 전부 셌다.

스물다섯에 하나뿐이고, 열에 일곱은 6대 1을 넘는다

이 범위에서 특별전형을 뺀 교과 일반전형 자리는 63개 대학 1,812개다. 경쟁률로 넷으로 나누면 이렇다.

2026 경쟁률자리대학모집인원70%컷(가운데값)추가합격 ÷ 모집(가운데값)추가합격 0인 자리
1대 1 미만11개3곳99명5.87등급0.61배4개 중 2개
1~3대 168개16곳1,000명5.83등급0.26배62개 중 21개
3~6대 1398개45곳7,081명4.02등급1.25배393개 중 27개
6대 1 이상1,335개54곳16,283명3.08등급1.30배1,324개 중 115개

3대 1 아래인 자리는 79개로 전체의 4%, 모집인원으로 1,099명이다. 1,733개(96%)는 3대 1 이상이고 1,335개(74%)는 6대 1을 넘는다. 이 범위의 교과 일반전형 경쟁률 가운데값은 8.1대 1이다. 수도권과 거점국립대에서 「경쟁률이 낮은 자리」를 찾는 것은 스물다섯 자리 중 하나를 찾는 일이다.

79개 중 46개는 두 대학에 있다

79개 자리가 어디에 있는지 보면 한쪽으로 몰려 있다. 동국대(WISE)가 39개, 고려대(세종)가 7개로 둘이 46개(58%)다. 나머지는 서울기독대 6개, 화성의과학대 6개, 수원가톨릭대 3개, 아신대 3개처럼 모집 자리가 적은 대학에 흩어져 있고, 제주대 2개, 동덕여대 2개, 한국성서대 2개, 협성대 1개가 있다. 대학ON은 대학을 입시결과 수준에 따라 그룹 1부터 8까지 여덟 단계로 나눠 목록에 싣는데, 숫자가 작을수록 합격선이 높은 대학이다. 이 기준으로 보면 그룹 1~4 대학은 교과 일반전형 1,418개 자리 중 12개(1%)만 3대 1 아래였고, 그룹 5~6은 333개 중 43개(13%), 그룹 7~8은 61개 중 24개(39%)다. 합격선이 높은 대학일수록 경쟁률이 낮은 자리가 드물다.

수능최저도 갈린다. 79개 자리 중 최저가 걸린 자리는 10개(13%)인데, 이 범위의 교과 일반전형 전체에서는 1,812개 중 1,166개(64%)가 최저를 건다. 경쟁률이 낮은 자리는 대부분 최저가 없는 자리다.

동국대(WISE)의 39개 자리는 모집인원 490명으로 79개 자리 모집 1,099명의 절반에 가깝다. 이 39개 자리의 70%컷 가운데값은 6.13등급이고 추가합격은 모집의 0.38배다. 같은 대학에서 경쟁률이 3대 1 이상이었던 25개 자리의 컷 가운데값은 4.5등급이다. 같은 학교 안에서도 경쟁률이 낮은 자리는 컷이 1.6등급 낮다.

고려대(세종) 일곱 자리는 낮아 보이지만 좁은 자리다

고려대(세종)의 3대 1 아래 자리 7개는 결이 다르다. 경쟁률은 1.63대 1에서 2.64대 1인데 70%컷은 공개된 자리에서 2.85등급부터 4.13등급이고, 일곱 자리 모두 추가합격이 0이며 전부 수능최저가 걸려 있다.

모집단위모집경쟁률70%컷추가합격수능최저
스마트도시학부8명1.63미공개0있음
반도체물리학부10명1.702.990있음
미래모빌리티학과8명1.75미공개0있음
신소재화학과8명2.004.130있음
지능형반도체공학과13명2.314.040있음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13명2.382.850있음
전자및정보공학과22명2.643.540있음

같은 대학에서 3대 1 이상이었던 22개 자리의 경쟁률 가운데값은 5.85대 1, 컷 가운데값은 3.76등급이다. 경쟁률이 낮은 일곱 자리의 컷이 오히려 그 대학 평균과 같거나 높다. 지원자가 적어도 최저를 채우고 비슷한 성적대에 모이면 컷은 낮아지지 않고, 추가합격도 돌지 않는다. 경쟁률 2대 1은 이 자리에서 「붙기 쉬운 자리」가 아니라 「최초 합격 아니면 길이 없는 자리」의 숫자다.

경쟁률이 낮았던 자리 가운데 컷이 높은 순 10곳

일반전형에서 모집 5명 이상이고 경쟁률 3대 1 미만이었던 59개 자리 가운데 2026학년도 70%컷이 높은 순 10곳이다.

대학모집단위전형모집경쟁률70%컷추가합격
고려대(세종)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일반전형13명2.382.850
고려대(세종)반도체물리학부일반전형10명1.702.990
동덕여대인문학부 국어국문학전공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8명2.883.255
고려대(세종)전자및정보공학과일반전형22명2.643.540
화성의과학대의생명과학과일반학생전형25명2.123.67미공개
고려대(세종)지능형반도체공학과일반전형13명2.314.040
고려대(세종)신소재화학과일반전형8명2.004.130
동국대(WISE)회계세무학과교과전형25명2.524.1338
장로회신학대기독교교육과학생부우수자전형13명2.384.1510
동국대(WISE)불교학전공교과전형11명1.464.385

같은 「경쟁률 2대 1대」인데 고려대(세종)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는 컷 2.85등급에 추가합격 0이고, 동국대(WISE) 회계세무학과는 컷 4.13등급에 추가합격이 38명 돌았다. 경쟁률 숫자가 같아도 자리의 성격은 정반대다. 낮은 자리 59개 안에서 컷은 2.85등급부터 그 아래로 넓게 퍼져 있어, 경쟁률 하나로 합격선을 짐작할 수 없다.

무엇을 조심해야 하나

경쟁률이 낮다는 것과 붙는다는 것은 다르다. 3대 1 아래 자리의 70%컷은 사분위로 5.0등급에서 6.62등급까지 퍼져 있고, 위 표처럼 2등급대 자리도 있다. 그리고 그 자리는 추가합격이 모집의 0.26배만 돌았고 62개 중 21개(34%)는 한 명도 돌지 않았다. 최초 합격이 아니면 예비번호로 기다릴 길이 좁은 자리다.

지난해 값이 적다. 79개 자리 중 2025학년도에 같은 자리로 이어지는 것은 14개뿐이고, 그중 13개가 그해에도 3대 1 아래였다. 방향은 「낮은 자리는 다음 해에도 낮다」 쪽이지만 열넷은 결론을 세울 표본이 아니라 참고로만 적는다. 2027학년도 전형계획에서는 55개 자리가 이어지고 모집을 줄인 자리 18개, 늘린 자리 21개, 같은 자리 16개로 한 방향이 아니다.

범위 밖의 값이 아니다. 이 숫자는 수도권 85개 대학과 거점국립대 본교 9곳, 서울 소재 대학 분교 7곳의 값이다. 그 밖의 지방 대학까지 넣으면 3대 1 아래 자리의 비율과 컷 분포가 크게 달라진다.

어떻게 쓰나

첫째, 수도권에서 경쟁률로 자리를 고르지 않는다. 교과 일반전형 1,812개 자리 중 96%가 3대 1 이상이고 74%가 6대 1 이상이다. 경쟁률이 낮은 자리를 찾는 것은 스물다섯에 하나를 찾는 일이고, 그 하나도 절반 넘게 두 대학에 있다.

둘째, 경쟁률이 낮게 찍힌 자리는 컷과 추가합격을 같이 본다. 고려대(세종)처럼 경쟁률 2대 1대에 컷 3등급 안쪽, 추가합격 0, 최저 있음인 자리는 경쟁률 숫자와 반대로 좁은 자리다. 반대로 동국대(WISE)처럼 컷이 4등급대 이하이고 추가합격이 도는 자리는 경쟁률 숫자 그대로 넓은 자리다. 상세에서 세 값을 같이 확인한다.

셋째, 낮은 자리에서 추가합격을 기대하지 않는다. 3대 1 아래 자리는 모집의 0.26배가 돌았고 셋에 하나는 0이다. 6대 1 이상 자리는 1.30배가 돈다. 낮은 자리는 최초 합격 안에 들어야 하는 자리로 보고 다른 원서와 같이 읽는다.

대학ON 수시 입결에서 정렬을 「추합」으로 고르면 추가합격이 많은 순·적은 순으로 자리를 세울 수 있고, 각 자리 상세에서 5개년 경쟁률과 70%컷을 볼 수 있다.

자료 2026학년도 대학 공개 수시 입시결과에서 서울·경기·인천 소재 85개 대학, 거점국립대 본교 9곳(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서울 소재 대학의 분교 7곳(고려대 세종·연세대 미래·홍익대 세종·상명대 천안·건국대 글로컬·동국대 WISE·단국대 천안)의 학생부교과 전형 가운데 특별전형을 뺀 일반전형이고 경쟁률이 공개된 1,812개 자리(63개 대학). 70%컷은 대학이 공개한 환산등급이며 공개된 자리만 셌다. 추가합격 배수는 추가합격 인원을 모집인원으로 나눈 값이다. 대학 그룹은 대학ON이 입시결과 수준에 따라 대학을 여덟 단계로 나눈 목록 그룹(1~8 · 숫자가 작을수록 합격선이 높다)이다. 이름을 든 자리는 일반전형·모집 5명 이상만이다. 데이터 기준일 2026-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