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 변환표준점수 대학, 2027 정시 36곳 27,194명이고 작년에는 29곳 중 19곳이 같은 변환표를 썼다

2027학년도 정시 일반전형에서 탐구를 변환표준점수로 반영하는 대학은 36곳으로 백분위(125곳)보다 훨씬 적지만, 모집인원은 27,194명으로 가장 많다. 2026학년도에 변환표준점수를 쓴 29곳의 표를 모아 보면 19곳이 백분위 100을 70.12점으로 바꾸는 같은 표를 썼다. 2027학년도 표는 수능 뒤에 나온다.

탐구 변환표준점수 대학, 2027 정시 36곳 27,194명이고 작년에는 29곳 중 19곳이 같은 변환표를 썼다. 2027 정시 변환표준점수 대학 · 모집 36곳 · 27,194명 · 2026 변환표 쓴 29곳 중 백분위 100 = 70.12점 19곳 · 2027 변환표가 아직 안 나온 모집단위 1,466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두고, 같은 탐구 영역 안에서도 과목에 따라 표준점수 최고점이 사회탐구 9점, 과학탐구 8점까지 벌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차이가 정시에서 얼마나 그대로 들어가는지는 대학이 탐구를 무슨 점수로 보느냐에 달려 있다. 2027학년도 정시 모집요강을 읽어 탐구 반영 점수를 대학별로 세고, 2026학년도에 대학들이 실제로 쓴 변환표준점수 표를 나란히 놓았다.

2027 정시, 탐구를 무슨 점수로 보나

변환표준점수는 대학이 탐구 과목의 백분위를 자기 표에 넣어 다시 매긴 점수다. 과목마다 다른 표준점수 대신 백분위를 기준으로 삼아, 과목 간 차이를 대학이 한 번 걸러서 반영한다.

탐구 반영 점수대학모집단위모집인원전체 중
변환표준점수36곳1,466개27,194명42.8%
백분위125곳2,516개25,189명39.6%
표준점수34곳839개9,376명14.8%
그 밖(등급 환산 등)39곳220개1,775명2.8%

변환표준점수를 쓰는 대학은 36곳으로 백분위(125곳)의 3분의 1이 안 되지만, 모집인원은 27,194명으로 가장 많다. 대학 한 곳당 모집인원이 755명으로, 백분위 대학(202명)의 세 배가 넘는다. 자연계열이 14,231명, 인문계열이 9,694명이다. 표준점수를 그대로 쓰는 곳은 34곳 9,376명으로, 9월 모의평가에서 보인 과목 간 표준점수 차이가 걸러지지 않고 들어가는 쪽이다.

2027학년도에 변환표준점수를 쓰는 곳은 가톨릭대, 건국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대구가톨릭대, 동국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이다. 캠퍼스와 교정은 따로 셌다.

작년에는 29곳 중 19곳이 같은 표를 썼다

2026학년도 정시에서 탐구를 변환표준점수로 반영한 대학은 29곳이다. 대학마다 표를 공개하지만, 가장 많은 모집단위가 쓴 표를 비교하면 19곳이 같은 값이었다. 백분위 100을 70.12점, 90을 63.97점, 80을 60.36점으로 바꾸는 표다.

백분위1009590807050
19곳이 쓴 표70.1266.1663.9760.3656.8149.27
서강대70.568.6967.2764.6561.7853.71
한국외대70.1268.4966.2462.4158.3649.95
중앙대71.4268.1665.9762.2356.8149.26
한양대69.4466.1663.9760.3656.8149.27
차의과학대69.8766.264.0860.5156.8549.07

19곳은 가톨릭대, 건국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동의대, 부산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인하대, 한양대(ERICA) 등이다. 같은 표라서 이 대학들 사이에서는 탐구 백분위가 같으면 탐구 점수도 같다.

다른 표를 쓴 곳은 눈금이 다르다. 백분위 100에서 90으로 내려갈 때 19곳의 표는 6.15점이 줄지만, 서강대는 3.23점, 한국외대는 3.88점만 줄어든다. 탐구에서 조금 덜 받아도 점수가 덜 깎이는 표다. 중앙대는 백분위 100을 71.42점으로 가장 높게 준다.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전북대 3곳은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에 표를 따로 썼다. 백분위 100에서는 사회탐구가 70.33점으로 과학탐구 69.88점보다 높았는데, 이화여대와 전북대는 백분위 95부터 과학탐구 쪽이 조금 높아진다. 성균관대는 백분위를 그대로 점수로 썼다.

2027 변환표는 수능 뒤에 나온다

2027학년도 정시에서 탐구를 변환표준점수로 보는 모집단위 1,466개는 모두 아직 변환표가 나오지 않았다. 대학들은 수능 채점 결과를 본 뒤 변환표를 공개한다. 작년에 같은 표를 쓴 대학들이 올해도 같은 표를 쓸지는 그때 확인된다.

어떻게 쓰나

첫째, 지망 대학이 탐구를 무슨 점수로 보는지 먼저 확인한다. 모집인원으로는 변환표준점수가 가장 많다.

둘째, 표준점수 대학은 과목 선택이 그대로 점수 차이가 된다. 9월 모의평가처럼 과목 간 최고점이 8~9점 벌어지면, 그 차이가 걸러지지 않고 들어간다.

셋째, 변환표준점수 대학은 작년 표부터 본다. 19곳이 같은 표를 썼고, 서강대·한국외대는 백분위가 조금 낮아도 덜 깎이는 표를 썼다. 지망 대학이 어느 쪽인지 알아 두면 12월에 새 표가 나왔을 때 무엇이 바뀌었는지 바로 보인다.

넷째, 12월 변환표 발표 뒤에 다시 계산한다. 지금 대학ON의 환산점수는 작년 변환표로 계산한 값이다.

대학ON 정시 전형계획에서 「탐구」 반영 방법을 대학별로 볼 수 있고, 정시 입결에서 성적을 넣으면 대학별 환산식으로 계산한 점수와 진단이 같이 나온다.

자료 2027학년도 대학별 정시 모집요강의 수능위주 전형에서 농어촌·기회균형·지역인재 등 자격이 제한되는 전형을 뺀 일반전형을 탐구 활용지표로 나눴다. 변환표준점수는 요강이 탐구를 「변환표준점수」로 반영한다고 밝힌 전형이다. 캠퍼스와 교정은 따로 셌다. 2026학년도 변환표준점수 표는 대학이 공개한 정시 탐구 변환표준점수 표를 대학ON이 계산에 쓰려고 옮겨 둔 값이며, 한 대학이 표를 여럿 쓴 경우 가장 많은 모집단위가 쓴 표로 비교했다. 9월 모의평가 표준점수 최고점은 보도된 값이다. 데이터 기준일 202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