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수시 교과 전형 열에 넷은 교과 성적만으로 뽑지 않는다
2027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에서 전형요소 비율이 확인된 학생부교과 15,650개 모집단위(206개 대학)를 셌다. 교과 성적 100%로 뽑는 곳은 9,249개로 59.1%였고, 나머지 6,401개(40.9%)에는 출결·면접·서류·봉사가 함께 들어간다. 가장 흔한 조합은 교과 90%에 출결 10%이고, 면접이 들어가는 곳은 1,399개다. 면접 비중은 10%부터 100%까지 갈린다

「교과 전형은 내신만 본다」는 말이 널리 퍼져 있다. 2027학년도 모집요강에서 전형요소 비율을 읽어 전국으로 세어 봤다.
열에 여섯만 교과 100%다
2027학년도 수시 학생부교과 전형에서 전형요소 비율이 확인된 15,650개 모집단위(206개 대학)를 갈랐다.
| 전형요소 | 모집단위 | 비율 | 모집인원 |
|---|---|---|---|
| 교과 성적만 본다 | 9,249개 | 59.1% | 90,393명 |
| 다른 것이 섞인다 | 6,401개 | 40.9% | 69,035명 |
열에 넷은 교과 성적 말고 다른 것이 같이 들어간다.
무엇이 섞이나
| 섞이는 것 | 모집단위 | 비율 | 대학 |
|---|---|---|---|
| 출결 | 3,856개 | 24.6% | 46곳 |
| 면접 | 927개 | 5.9% | 68곳 |
| 서류 | 827개 | 5.3% | 12곳 |
| 면접 + 출결 | 452개 | 2.9% | 28곳 |
| 봉사 | 187개 | 1.2% | 1곳 |
| 봉사 + 출결 | 96개 | 0.6% | 3곳 |
| 실기 | 32개 | 0.2% | 10곳 |
가장 흔한 조합은 교과 90% + 출결 10%로 3,856개 가운데 상당수가 여기에 속한다.
출결은 대부분 만점에서 깎는 방식이라 결석이 없으면 사실상 교과 100%와 같다. 그래서 출결만 섞인 곳을 빼면 남는 것은 면접이 들어가는 1,399개와 서류가 들어가는 827개다.
면접 비중은 10%부터 100%까지다
면접이 들어가는 교과 전형의 면접 비중을 세어 봤다.
| 면접 비중 | 모집단위 |
|---|---|
| 40% | 511개 |
| 30% | 456개 |
| 20% | 232개 |
| 50% | 74개 |
| 45% | 24개 |
| 10% | 19개 |
| 100% | 5개 |
40%와 30%에 몰려 있다. 두 값만 967개로 면접이 들어가는 곳의 대부분이다.
면접 50% 이상인 곳도 79개 있다. 이 자리는 교과 성적이 절반 아래로 내려간다.
서류가 들어가는 곳은 대학이 12곳뿐이다
서류가 섞인 827개 모집단위는 대학 12곳에 몰려 있다. 교과 전형에 서류 평가를 얹는 것은 아직 소수 대학의 선택이고, 그 대학 안에서는 모집단위 대부분에 적용된다는 뜻이다.
무엇을 조심해야 하나
단계별 전형은 첫 단계 비율로 세었다. 1단계에서 교과로 여러 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면접을 보는 전형은 구성이 단계마다 다르다. 이 글의 숫자는 모집요강이 그 전형의 대표 구성으로 적은 것이고, 단계별 배수와 2단계 비중은 요강에서 따로 봐야 한다.
출결과 봉사는 대부분 감점 방식이다. 「10%가 들어간다」가 「10%만큼 뒤집힌다」는 뜻은 아니다. 실제로 벌어지는 점수 차이는 대학마다 다르고, 이 글은 그 폭을 세지 않았다.
서류가 곧 정성평가는 아니다. 요강이 「서류」라고 적은 것을 그대로 셌다. 그 서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는 대학마다 다르다.
어떻게 쓰나
첫째, 지원할 전형의 구성을 먼저 확인한다. 교과 전형이라고 다 같지 않다. 열에 넷은 다른 것이 들어간다.
둘째, 면접이 들어간다면 비중을 본다. 40%와 30%가 가장 흔하고, 절반을 넘는 곳도 79개 있다. 면접 준비 시간을 어디에 쓸지는 이 숫자를 보고 정하면 된다.
셋째, 출결만 섞인 곳은 사실상 교과 100%로 보고 준비해도 된다. 다만 결석·지각이 있다면 그 대학의 감점 기준을 요강에서 확인한다.
대학ON 수시 전형계획에서 대학을 고르면 모집단위마다 전형요소 비율이 요강 원문 그대로 나온다. 면접이 있는 전형은 비중까지 함께 펼쳐진다.
- 2027학년도 수시 전형계획 전체: https://daehakon.com/susi_plan/
- 교과와 종합의 합격선 차이: 같은 학과인데 교과와 종합의 합격선이 0.62등급 차이 난다
- 2027 수시 모집인원 변화: 2027 수시, 넷에 하나가 모집인원을 바꿨다
자료 2027학년도 각 대학 수시 모집요강에서 판독한 전형요소 비율. 학생부교과 15,906개 모집단위 가운데 비율이 확인된 15,650개 · 206개 대학을 셌다(확인되지 않은 256개는 뺐다). 한 모집단위에 항목이 둘 이상 붙는 1,474개(단계별 전형)는 첫 항목 기준으로 셌다. 요소 이름(교과·서류·면접·출결·봉사·실기)은 판독물의 낱말을 그대로 썼다. 항목을 모집단위에 잇는 조건은 화면과 같은 함수를 썼다. 모집인원은 정원 내·외를 합한 요강 인원이다. 데이터 기준일 2026-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