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학과 정시 입결 2026, 42개 대학 51개 모집단위 평균백분위 가운데값은 서울 92 경기·인천 81 지방 65였다
2026학년도 정시 일반전형에서 반도체공학과·시스템반도체공학과·지능형반도체공학과 등 반도체 계열 51개 모집단위의 70%컷 평균백분위를 지역별로 모았다. 95 이상 7개는 모두 서울이었다. 같은 대학 전기·전자 계열과 견주면 반도체가 더 높은 곳과 낮은 곳이 반반이었다.

2027학년도 수시 논술에서 반도체 학과 경쟁률이 수백 대 1까지 올랐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정시에서는 반도체 학과가 어느 선에서 합격했을까. 2026학년도 정시 입시결과로 반도체 계열 학과의 합격선을 지역별로 정리했다.
어떻게 셌나
대학이 공개한 2026학년도 정시 입시결과의 70%컷 평균백분위를 썼다. 자격이 제한되는 전형과 예체능을 뺀 일반전형만 셌고, 한 모집단위에 전형이 여럿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전형의 값을 썼다. 반도체 계열은 반도체공학과·시스템반도체공학과·지능형반도체공학과·반도체시스템공학과처럼 이름에 「반도체」가 들어간 모집단위를 모았다. 평균백분위를 공개한 42개 대학, 51개 모집단위(모집 940명)가 대상이다.
지역별 가운데값
| 지역 | 모집단위 | 가운데값 | 가장 높은 곳 | 가장 낮은 곳 | 가운데 절반 |
|---|---|---|---|---|---|
| 서울 | 19개 | 92 | 98 | 77 | 85~95 |
| 경기·인천 | 12개 | 81 | 90 | 70 | 80~86 |
| 지방 | 20개 | 65 | 78 | - | 60~69 |
「가운데 절반」은 값을 줄 세웠을 때 아래 4분의 1과 위 4분의 1을 뺀 범위다. 지방의 가장 낮은 값은 한 모집단위만 크게 떨어진 값이라 표에 적지 않았다.
51개 전체의 가운데값은 80이다. 서울은 가운데 절반이 85에서 95 사이로, 경영학과(서울 가운데값 86.5)보다 높은 쪽에 있었다. 지방은 가장 높은 곳이 78이었다.
95 이상은 모두 서울
| 대학 | 모집단위 | 군 | 모집 | 평균백분위 |
|---|---|---|---|---|
| 한양대 | 반도체공학과 | 나 | 10 | 98 |
| 고려대 | 반도체공학과 | 가 | 15 | 97 |
| 성균관대 | 반도체융합공학과 | 다 | 30 | 97 |
| 성균관대 | 반도체시스템공학과 | 가 | 15 | 96 |
| 서강대 | 시스템반도체공학과 | 나 | 10 | 95 |
| 서강대 | 반도체공학과 | 나 | 13 | 95 |
| 연세대 | 시스템반도체공학과 | 가 | 32 | 95 |
| 연세대 | 지능형반도체전공 | 가 | 15 | 94 |
| 중앙대 | 지능형반도체공학과 | 나 | 10 | 94 |
| 경희대 | 전자공학부 반도체공학과 | 가 | 13 | 92 |
| 서울시립대 | 첨단융합학부(지능형반도체전공) | 다 | 22 | 91 |
| 아주대 | 지능형반도체공학과 | 다 | 27 | 90 |
평균백분위 90 이상은 12개였고, 아주대(90)를 빼면 모두 서울이었다. 경기·인천에서는 단국대 융합반도체공학과와 인하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가 86, 한양대(ERICA) 두 전공이 83이었다. 지방에서는 충남대 반도체융합학과와 한국교통대 반도체신소재공학과가 78로 가장 높았다.
같은 대학 전기·전자보다 높을까
반도체 학과를 같은 대학 전기·전자 계열 모집단위의 가운데값과 견줬다(두 쪽이 모두 있는 39곳).
- 반도체가 높은 곳 17곳
- 같은 곳 4곳
- 반도체가 낮은 곳 18곳
차이의 가운데값은 0이었다. 서강대 두 학과(+6)와 한양대(+5.5)처럼 반도체가 높은 곳도 있었지만, 상명대(천안) 시스템반도체공학과(-11), 한밭대(-8.5), 충남대(-8)처럼 같은 대학 전자공학 쪽이 더 높은 곳도 있었다. 「반도체라서 더 높다」고 묶어 말하기는 어렵다.
같은 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 계열과 견주면(46곳) 반도체가 높은 곳이 25곳으로 절반을 조금 넘었고, 차이의 가운데값은 +0.8이었다.
경쟁률과 충원
경쟁률 가운데값은 5.82대1, 충원(최종 예비번호를 모집인원으로 나눈 값)의 가운데값은 1.00배였다. 군별로는 가군 0.88배, 나군 0.82배, 다군 1.12배였다. 다군인 성균관대 반도체융합공학과는 30명을 뽑는데 경쟁률 26.2대1, 충원 274번까지 돌았다.
어떻게 쓰나
첫째, 지역부터 나눠 본다. 서울·경기인천·지방의 가운데값이 92, 81, 65로 크게 다르다.
둘째, 같은 대학 전자공학과도 같이 본다. 반도체 학과가 같은 대학 전기·전자보다 높은 곳과 낮은 곳이 반반이었다. 이름만 보고 합격선을 짐작하지 말고 두 학과를 나란히 놓는다.
셋째, 평균백분위는 참고로만 쓰고 합격 가능성은 대학별 환산점수로 확인한다. 반도체 학과는 대학마다 수학·과학탐구 반영 비율과 선택과목 조건이 달라, 평균백분위가 같아도 환산점수로는 결과가 갈린다.
대학ON 정시 화면에서 「반도체」로 찾으면 대학별 2026 70%컷과 환산점수 진단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 정시 입결·합격진단: 정시 입결
- 반도체 수시: 반도체학과 수시 등급, 경쟁률이 1.3배 오른 28곳 중 23곳은 합격선이 0.4등급 올랐다
- 인공지능 vs 컴공: 인공지능학과 합격선, 같은 대학 컴퓨터공학과보다 높은 곳은 정시 30곳 중 15곳이고 수시 교과는 37곳 중 18곳이다
자료 대학이 공개한 2026학년도 정시 입시결과의 70%컷 평균백분위. 농어촌·기회균형·지역인재 등 자격이 제한되는 전형과 예체능을 뺀 일반전형만 셌고, 한 모집단위에 전형이 여럿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전형의 값을 썼다. 반도체 계열은 대학ON 학과 묶음 「반도체」(이름에 「반도체」가 들어간 모집단위)로 모았다. 지역은 캠퍼스 소재지 기준이다. 같은 대학 안 비교는 그 대학 전기·전자(또는 컴퓨터·소프트웨어) 계열 모집단위 평균백분위의 가운데값과 견줬다. 충원 배수는 최종 예비번호를 모집인원으로 나눈 값의 가운데값이다. 평균백분위를 공개하지 않은 모집단위는 들어 있지 않다. 데이터 기준일 2026-10-13.


